BJ러너 아프리카TV 복귀, 사과 방송 진행 화제

쿠티비로 이적해 정지 처분을 받았던 BJ러너가 19일 아프리카TV 복귀와 더불어 사과 방송을 진행해 화제다.

 

앞서 타 인터넷방송 플랫폼인 쿠티비 이적에 대한 아프리카TV 긴급조치로 4월 27일 정지 처분을 받았으나, 12월 14일 정지가 해제되고 19일 복귀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BJ러너는 약속대로 10시 정각에 방송을 켰으며 채팅창에서는 ㄹㅇㄱ(로이갓)이라는 로이조를 찬양하는 채팅이 도배됐고 팬들은 이에 질세라 'ㄹㄴㄱ'(러너갓), 'ㄹㄴㅇ'(러너업) 이라며 반발하는 양상을 띠었다.

 

 

방송 화면을 켠 BJ러너는 '시청자 여러분께 미안하고 아프리카TV 관계자, BJ 분들에게 미안하다'라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여기에 서기까지 많은 일이 있었다. 이 상황이 무섭고 두렵기도 하다'고 심경을 공개했으며 그동안 있었던 일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쿠티비 오픈 초기에 언급했던 내용인 '대륙을 정벌하러 가겠습니다', 'A사(아프리카TV) 나 영정 준 거 진짜 고맙게 생각해요' 발언에 대해 '"대륙 정벌"은 담당 PD가 추천해준 문장이지만, 내 의지로 말한 내용이기에 사과 드린다'고 전했으며 더불어 '"영정 준 거 고맙다"고 말한 것은 4월 27일 날 정지를 당했는데 당하기 전, 상황에 방송 슬럼프가 왔었고 정지를 당하고 나서 강제적인 휴식을 취하게 되어 그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했다고 말한 것이었는데 동영상에서는 편집된 내용이어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해명했다.

 

또, 쿠티비에서 '큰 그림'이라 BJ로이조를 간접적으로 지칭하면서 언급한 적이 있는 데 이 부분에 대해 BJ로이조에 대해 사과드린다고도 전했다. 그동안 부친상 사고와 더불어 쿠티비 대표와 신뢰가 깨졌고 이후 회사와 조율이 잘 안 되어 법무법인을 통해 관계를 모두 해결해 지금에서야 아프리카TV에 복귀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열심히 방송하며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생방송을 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공개했다.

 

한편 BJ러너는 방송 종료 이후 공지사항을 통해 '제 사과방송으로 인해 여러분들 마음이 다 풀리지 않았을 거란 거 잘 압니다. 앞으로 좋은 방송으로 여러분들의 상한 마음을 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를 좋아하지 않는 시청자분들 좋아하는 시청자분들 정말 너무 진심으로 고맙습니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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