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지코 또 장애인 비하, 방송 이용정지 파문

아프리카TV BJ지코가 또다시 장애인 비하 발언 관련으로 정지 처분을 받아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6일 새벽 BJ지코는 자신의 방송 시청자들과 야외 팬 미팅 방송 이후 이를 보고 찾아온 BJ구로형, BJ근태와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BJ근태를 향해 '아니 근데 저 새X 좀 말 한마디 건네봤는데 장애인 같아', '장애인 아냐? 멀쩡해?'라며 묻는 내용이 BJ구로형의 방송으로 송출됐다.

 

송출 이후 27일 BJ지코의 방송국이 정지 처분으로 변경되었으며 정지 사유에 '미풍양속(장애인 비하)'라 게재돼 전날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인해 정지된 것으로 보인다.

 

 

BJ지코는 지난해 8월 방송 도중 '장애인한테 사람대접해줘야 하냐'라며 막말을 내뱉었고 이에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센터 측에서 아프리카TV에 공문으로 보내 일주일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일주일 정지 해제 후 '술 마시고 장난치면서 생각 없이 얘기한 것이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행동인 것을 뒤늦게 깨달았고 이전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고 12월 3일에는 아프리카TV 관계자는 장애인 비하 발언을 한 BJ들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어 '1분기 내 BJ 소양교육 진행과 장애인 비하 발언에 대한 문제 발생 시 경고 없이 이용정지 처분을 내리겠다'고 재발방지책을 내놨다.

 

그러나 최근 아프리카TV 공식방송 '감잡았슈'에서 BJ슈기가 장애인 비하 발언을 했음에도 파트너BJ 감싸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반발이 거세진 가운데 과거 사과가 무색할 정도로 재발한 BJ지코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다시 정지 처분이 이뤄진 만큼 이번 정지 기간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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