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인터넷 개인방송 저격 준비 '제보받는다'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의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인터넷 개인방송의 피해 사례 제보를 받기 시작해 화제다.

 

앞서 18일 방영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방영 도중 하단 자막과 프로그램 말미에 '아프리카TV 등을 비롯한 인터넷 개인 방송을 진행하거나 시청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는 문구를 내보냈다.

 

이는 최근 MBC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에서 인터넷방송에 대한 명암을 심층 보도한 데 이어 '피해 경험' 제보라는 점을 통해 인터넷방송의 문제점을 낱낱이 파헤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2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해 벌어지는 불법, 편법행위로 피해를 보시거나 이를 알고 계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라 전했지만, 이후 아무런 내용이 보도되지 않아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공금 횡령 별풍선 선물 사건', '열혈팬 자살 사건' 등의 내용이 화젯거리가 되면서 이에 대한 추가 제보를 받아 방영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맞춰 네티즌들 또한 아프리카TV 방송 사건들에 대한 제보 열풍이 불고 있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인터넷 개인방송에 대해 과거 BJ인범의 '공덕역 실종 사건', 최근에는 BJ청풍의 살인 사건을 통해 간접적으로 다룬 가운데 직접 아프리카TV의 기업명을 거론하며 겨냥한 것은 처음으로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TV를 통해 공식적으로 제보를 받으면 약 한 달 뒤 즈음에 방영될 것이라 알려져 방영 이후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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