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악어 공식팀 해체 선언, 공식팀 '황당' 입장 표명

아프리카TV BJ악어가 과거 공식팀 열정페이 논란 이후 최근 공식팀에 대한 해체 소식을 알린 가운데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BJ악어는 늪지대 공식 카페를 통해 '지난 11월 이후 지속적인 회의를 거쳐 현 공식팀에 대한 해결 방법을 모색해왔으나,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 보상의 부재가 남아 있는 이상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며 해체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BJ악어의 크루 '늪지대' 멤버들을 도와주는 재능 기부 단체인 '악어 공식팀' 멤버가 그동안 당해온 부당한 대우에 대해 폭로하며 논란이 일은 가운데 공식 사과를 통해 수습한 바 있다.

 

 

이날 BJ악어는 '저희를 도와주시는 모든 분에게 적합한 보상을 드리면서 함께 일하는 직원 체제가 저희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이지만, 아직 늪지대는 약 100명에 달하는 공식 팀원분들 전체에게 보상을 드리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계속 공식 팀원의 도움을 받을 수 없기에 많은 고민 끝에 공식팀을 해산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며 이어 '이후 콘텐츠 제작이나 방송에 도움을 주는 사람들은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여 함께 일할 것'이라 전했다.

 

해당 공지 내용이 올라온 직후에는 팬들은 아쉬움을 토로했으나, 몇몇 악어 공식 팀원들이 '이번 공지 이전에 공식팀과 해체에 대한 논의가 한 번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렇게 일방적인 통보를 했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한 공식 팀원은 '몇 년간 악어님을 도와주고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한 공식 팀원분들에게 사전 통보도 하지 않고 이렇게 보내는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 비판하는 글이 게재된 가운데 현재 추가로 각 공식 팀원들의 입장 표명 글이 올라오며 실망했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이를 본 팬들 또한 지난 11월 열정페이 사건에 이어 실망감을 표하며 공식 카페, 트위터 등에서 비판 여론이 파다해지고 있어 BJ악어의 향후 대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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