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시청인원 +500 아이템 한정판매 시작, 사재기 돌풍예고!

아프리카TV는 시청인원 +500 아이템을 7월 한 달간 특별 한정 판매에 돌입한다. 본격적으로 방학시즌에 들어서면서 이에 따라 많은 시청자가 아프리카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시즌성 아이템으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현재 상시로 구매 가능한 시청인원 +!00 아이템과 중첩 사용이 가능하여 본 방송에 더 많은 시청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프리카TV의 시청인원 아이템은 2009년 아프리카TV BJ들을 위해 내놓은 시스템으로 '시청인원 증가', '시청자가 밀어주는 방송', '프리미엄 화질' 등 차별화된 방송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이때 당시 시청인원 증가 아이템은 1,000명 방이라는 파격적인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아프리카TV 측의 일방적인 아이템 폐지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는데, 2010년 7월경에 시청인원 +100이라는 대체 아이템을 내놓았으나, 기존 1,000명 방과는 차원이 다른 시청인원만 소폭 증가한 사실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구매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후에도 특별한 스포츠 방송 및 이벤트 방송(BJ용개의 시청인원을 2,222명으로 설정해준 사례) 이외에는 1,000명 이상 방송을 도통 볼 수 없었으나, 2011년 방송대상 시상식의 대상 수상자는 1000명 방을 수여하는 방안을 내놓아 2011년과 2012년 각각 대상을 받은 BJ최군과 BJ양띵은 현재 1,000명 방으로 방송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오늘날로 다시 돌아와서 이번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청인원 +500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한정 판매를 마련했으며 가격은 1일 이용권에 스티커 600개(약 6만 원가량), 7일 이용권은 1800개(약 18만 원가량)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기존 시청인원 +100 아이템까지 중첩하여 사용한다면 최종적으로 1일마다 900개의 스티커가 소진되며, 7일 이용권은 2,700개의 스티커가 소진된다.

 

게다가 아프리카TV의 스티커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은 누적 구매가 가능하므로 사재기 열풍이 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현재 인기 베스트BJ들은 처치 곤란할 정도로 스티커를 매우 많이 보유하고 있어 큰 타격을 보진 않을 것으로 전망되나, 최근 신입 베스트BJ를 비롯하여 일반 BJ들에게는 자신이 직접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경제적 부담이 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한 BJ는 '신입BJ가 인기BJ로 성장하기 위해선 시청자가 밀어주는 방송을 통해 이슈가 되는 것이 중요한데, 시청자 수 때문에 이마저도 어렵게 구성되어 있다. 게다가 이렇게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면 스티커가 많은 사람만 이득을 보고 이런 구도를 띈다면 평소 베스트BJ끼리 500~600명의 시청자수로 엎치락뒤치락 했던 경쟁력이 떨어지고 인기BJ는 계속 인기를 유지하고 스티커가 없는 BJ들은 계속 아래쪽에 있으면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며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한정 판매의 특성상 사재기 때문에 이벤트가 종료된 시점에서 그 효과는 두 배로 껑충 뛸 것이라 한 네티즌은 전망하기도 했다. 이어 또 다른 네티즌은 '채팅창 렉도 제대로 완화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런 채팅창 렉을 유발하는 아이템을 출시하는 아프리카TV의 의중을 모르겠다'며 부정적인 의견이 모이기도 했다.

 

한편, 시청인원 +500 아이템 한정 판매로 BJ양띵 및 BJ최군은 아이템 사용 시 1,600명의 시청자를 본 방송이 유치할 수 있게 되었으며, 모바일 시청자까지 합산하면 최대 3,200명의 시청자를 유치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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