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인범 복귀 첫 방송, 영정이유 밝히고 공식사과

아프리카TV 인기 BJ였던 BJ인범이 약 1년간 영구정지를 당한 뒤 아프리카TV 8.15 광복절특사 프로젝트로 풀려나 9월 14일을 기점으로 공식적으로 복귀 이후 첫 방송을 진행해 전설의 시작을 알렸다.

 

예정된 방송시간인 10시 30분이 되자 방송을 시작하며 가장 화두가 되었던 BJ인범의 영정이유, 리니지 불법 서버 홍보에 막대한 지원금을 받은 이유로 영구정지 처분을 받고 지금까지 쉬게 되고 복귀까지 이르게 된 일화를 개별적으로 제작된 동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해당 동영상에는 BJ인범 매니저들을 비롯하여 BJ인범의 어머니, 길거리 인터뷰가 담겨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등장한 BJ인범은 앞으로 최선을 다해 방송을 진행하고 초심으로 열심히 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영상 마지막엔 리니지 오크서버에서 반왕총군으로 활동하는 유명 재벌 플레이어로 알려진 '제스퍼'가 등장하여 BJ인범과 협력해 방송을 오크 서버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프닝 동영상을 송출한 뒤 바로 이어진 스튜디오 방송에서는 여성댄스팀 큐브가 출연하여 여러 음악에 맞춰 BJ인범과 안무를 선보였다. 그러나 방송 시작 30분 만에 댄스 도중 19세 이상 방송시청을 표시하지 않아 아프리카TV 운영자의 제재를 받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BJ인범은 아프리카TV 운영원칙에 대해 숙지하고 있었고 의상에 대해 최대한 신경 썼다고 전해 당황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으나 곧바로 운영진을 향해 사과하고 방송을 이어나갔다.

 

 

이후 스튜디오에서도 공식적인 방송 복귀를 알리며 사과를 거듭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앞으로의 구체적인 방송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 BJ인범의 방송계획에 따르면 예전과 같이 리니지 게임BJ로 활동하면서 리니지 오크서버에서 '멸망활피단'을 모집하여 시청자들과 함께 공성전, 균열쟁탈전 콘텐츠를 즐길 것이며 신 서버인 커츠서버에서는 BJ인범의 개인팀과 함께 무차별 막피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영구정지 당한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게임을 플레이해오면서 브론즈 2티어를 달성했으며 현재 영구정지 처분을 받고 8.15 광복절특사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BJ철구와 LOL팀을 결성하여 1주일에 한 번은 합동 방송을 진행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혀 이제 리니지게임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게임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BJ인범의 복귀를 반기는 애청자들은 '아프리카TV를 다시 평정할 BJ인범이 돌아왔다', '랭킹 10위 권 BJ들은 긴장해야 할 듯', '첫 방송 이전에는 녹화방송만 진행했는데도 랭킹 19위, 대박!' 등의 의견을 내놓았으나 일부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BJ인범이 아직 트렌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듯, 1년 전에나 먹혔을 콘셉트를 아직도 하고 있다', 'BJ러너 장인대전 시청자 4만 명, BJ양띵 마인크래프트 방송 3만 명. BJ인범 영정 복귀방송 1만 5천 명, 리니지로는 더 이상 성장가치가 불분명한 듯'의 반응을 보여 식상하다는 의견도 종종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첫 방송은 게임 리니지 오크서버에 접속하여 미리 준비한 2억 아데나 이벤트를 진행하고 아이템 러쉬방송, 커츠서버 즉석 카오다이전 등 콘텐츠들을 속전속결로 진행하며 마무리하였으며 시청한 인원은 약 1만 5천 명이 넘고 본 방송에만 무려 4,000명의 시청자가 몰리는 기염을 토했으며 많은 응원을 받으며 성공리에 첫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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