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아프리카TV 방송대상 후보자 해부학개론 리마인드

아프리카노그룹 왁자지껄

(여러 사람의 대화내용을 각색하여 작성한 내용입니다.)

 

대백과사전 : 2013 아프리카 방송대상이 열린 후 많은 이슈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원래는 투표가 순탄하게 흘러갈 것으로 생각하고 부문별로 해부학개론을 진행코자 했는데, 예상외의 방향으로 틀어져 전체적인 부문을 대상으로 다시 소집했다.

 

어태커 : 게임 부문에서는 BJ러너와 BJ로이조의 대립구도, 투표 밀어주기 논란이 가장 컸다.

 

카노신 : 일단 BJ러너가 선제공격을 가했고 BJ로이조는 대기업의 횡포와 같은 맥락으로 해석하고 공방전을 펼친 것이 주된 이유다. 이번 사태로 인해 BJ러너는 명분을 얻고 공격적인 태세로 GE GAMES 멤버 밀어주기를 단행했지만, 실질적으로 실행된 것은 GE 내전 완화 내용밖에 없었다.

 

 

kira : 많은 BJ로이조 팬들이 어뷰징 논란을 제기했는데 아프리카TV 운영자가 베스트BJ 게시판에 올린 글이 유포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카노신 : 밀어주기 논란은 어뷰징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으나, 인기BJ들은 자제해달라는 요청이다.

 

어태커 : 이 내용이 퍼지면서 BJ러너도 적극적으로 밀어주지 못해 단일화 추진 등 소급 밀어주기밖에 못했다는 내용이다. 작년과 다를 바 없는 시상식 선정에 대해 내년에는 꼭 변경되었으면 좋겠다.

 

 

소울링커 : 결과적으로 밀어주기 선언 이후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 것은 신인상과 최고의 동영상 부문. 우선 신인상에서 BJ메도우이헌터와 BJ솔선생의 단일화를 통해 BJ솔선생이 GE GAMES 내에서 단일 후보로 우뚝 올라섰으나, 추진력이 약해 약 10만 표 이상 차이가 나고 있다.

 

게다가 주말 사이에 BJ솔선생이 BJ로이조에게 직접 사과의 뜻을 내비치면서 신인상 욕심을 버렸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어태커 : 최고의 동영상 부문도 마찬가지다. BJ개소주 밀어주기로 인해 늦은 출발임에도 추가 공세를 보이는 듯싶었으나, 약 9천 표 이상 차이가 나면서 투표 마감일인 5일에 이변이 생기지 않는 한 BJ로이조가 최고의 동영상 역시 휩쓸 것으로 예상한다.

 

대백과사전 : 게임 부문에서는 총 15명의 후보 중 9명이 최소 우수상을 받고 이 중에서 3명이 최우수상을 받는다. 현재 득표율로 미루어봤을 때 대충 윤곽이 드러나는 것 같다.

 

 

kira : 게임 부문 최대 이슈는 BJ대도서관. 그동안 9위 선에서 턱걸이를 겨우 유지하는 듯싶었으나 마지막 스퍼트를 보이면서 BJ솔선생과 BJ개소주를 따돌렸다. 하지만 역전의 기회가 남아있을 여지가 보이는 만큼 긴장을 늦춰선 안 될 것으로 보인다.

 

어태커 : 이번 아프리카 방송대상에서 게임 부문은 GE GAMES 소속이 최소 3명은 상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여기서 BJ대도서관까지 제친다면 4명이나 된다.

 

카노신 : BJ대도서관이 최소 9위까지 순위가 오르면 최우수상을 탈 수 있다는 것이 현재 여론이 높다.

 

어태커 : 투표를 많이 받은 후보가 만약 최우수상을 받지 못한다면 반발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지만, 일단 심사위원단 심사는 투표수와 무관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백과사전 : 게임 부문에서는 1, 2위 순위쟁탈전도 각자 투표수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3, 4위를 다투고 있는 BJ팡이와 BJ양띵의 대립도 만만찮다.

 

카노신 : 기존 BJ팡이는 10%를 못 넘기는 비율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메이플스토리 방송으로 복귀한 것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 같다. 최근 BJ팡이 메이플스토리 팅버그 테러가 종종 발생해 바람의 나라로 게임 종목을 전환하면서 시청자가 많이 이탈되었는데 이번 기회에 복귀하면서 역전의 명수 BJ양띵을 제치고 30만 표를 내다보고 있다. 지금까지 상승세를 미뤄봤을 때 의외의 1위를 달성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대백과사전 : 다른 부문들은 이미 득표율로 인해 최우수상을 받게 될 라인업이 나온 것 같다.

 

 

어태커 : 일단 모바일게임 부문에서는 쿠키런이 대세다. 모바일방송 카테고리에서 가장 활발히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BJ보드의 몫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쿠키를 선보이고 신기록을 매번 도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음악 부문에서는 BJ리썬즈하람, 현장 부문에서는 BJ최군, 주식 부문에서는 BJ까루, 시사/교육 부문은 BJ디바제시카 등이 대부분 득표율이 과반수를 넘기면서 최우수상 수상이 유력, 윤곽이 드러나 있는 상태다. 아마도 각 부문에서 다른 BJ 대비 인기가 뛰어난 BJ가 각각 배치되어 있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온 듯싶다.

 

 

카노신 : 토크 부문에서는 BJ몽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초반 BJ범프리카의 투표 밀어주기 방송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어태커 : 일부 유저들은 BJ박현서의 실물을 보고 싶다고 하여 표를 몰아주고 있는 가운데, 후보 3인까지는 시상식에 초대되니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고 볼 수 있겠다. 주력 여캠 방송의 부재로 인해 아쉬운 점이 많고 BJ엣지와 BJ박가린이 뒷심을 발휘하지 못해 토크 부문에서는 이미 승부가 판가름 났다 봐도 무방하다.

 

소울링커 : BJ김이브가 아프리카 방송대상 3연패를 달성할 수 있느냐가 이번 방송대상의 묘미였는데, 아쉽게도 본인이 후보 등재 자체를 거부했다는 점이 아쉽다.

 

대백과사전 : 이번엔 가장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는 먹방 부문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한다. 

 

어태커 : 이번 아프리카 방송대상은 게임, 토크, 먹방, 신인상, 팬아트, 최고의 방송상 이외에는 별로 사람들의 관심이 없다고 봐도 된다. 그중에서 먹방은 게임 부문과 더불어 가장 엎치락뒤치락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소울링커 : 일단 먹방 부문에서는 BJ범프리카의 독주를 아무도 막을 수 없다. 최우수상은 물론 대상까지 넘보고 있는 BJ이기 때문에 기정사실로 되고 있다.

 

카노신 : 먹방 초신성 BJ The디바의 접전도 볼만하다. 아무래도 2, 3위 라인이 가장 치열한데 아쉽게도 BJ요리왕비룡과 BJ왕쥬는 후보에서 탈락할 것으로 보인다.

 

kira : 초반 BJ비룡이 먹방 부문을 통해 상을 받는 것에 대해 지극정성이었다. 하루 방송을 20시간씩 진행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고 본다.

 

이미 다양한 합동방송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데, 같은 먹방 후보인 BJ왕쥬, BJ골드쿠폰 합동방송에 이어 화제의 주인공 BJ쇼리와도 합동방송을 진행해 최선을 다해 이번 아프리카 방송대상에 임했지만 BJ철구의 개입으로 모든 것이 물거품 되었고 본인조차도 이제는 흥미를 잃었다 봐도 무방하다.

 

어태커 : BJ요리왕비룡이 너무 열을 올려서 반대로 BJ골드쿠폰에게 투표를 했다는 여론이 형성되어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의 힘이 큰지는 모르겠지만, BJ요리왕비룡의 어머니 출연으로 인해 투표 의사가 없었던 유저까지 움직였다고 하는 등 파장이 커졌다.

 

카노신 : 어찌 되었든 BJ요리왕비룡은 거의 포기한 상태이고 내년부터는 먹방이 아닌 다른 주제로 방송을 이어나간다고 선언했다. 아마도 수상 시 경쟁률이 낮은 토크 부문이나 지식 쪽으로 이동하지 않을까.

 

대백과사전 : 현재 특정 부문에서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이는 BJ가 여럿 있는 가운데 스포츠 부문과 주식/금융 부문 후보자에 대해 논란이 많다.

 

 

어태커 : 솔직히 이 두 부문은 100% 틈새시장이다. BJ난닝구는 먹방 부문이나 토크 부문으로 지원해야 할 만큼 방송의 비중이 쏠려있었다. 평소 스포츠 방송을 진행하긴 했으나 비율로 따지면 먹방 진행이 터무니없이 많았다. 또, 진행하던 스포츠 방송 또한 여러 논란을 일으켰었다.

 

 

그리고 주식/금융 부문에선 BJ까루가 1위를 달리고 있는데 역시 BJ난닝구와 예가 비슷하게 주식 방송을 진행하긴 했으나 이 역시 토크 부문 또는 게임 부문에 지원했어야 할 지원자다. 이런 BJ들이 최우수상을 받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kira : BJ까루 방송은 대부분 아이온 방송을 진행했다. 아프리카TV 경력 연차로 따지면 공로상이라도 마땅히 상하나 쯤은 받아야 할 인재지만, 그렇게 따지면 많은 BJ가 상을 받아야 한다.

 

카노신 : 주식/금융 부문은 대부분 잘 알려진 BJ라기보다는 프로주식클럽 BJ들이 점유하고 있어서 누가 받아야 할 지도 모르겠다. 전부 아마추어의 느낌보다는 프로가 많다 보니.

 

대백과사전 : 마지막 부문인 시사/교육에 대해서도 약간의 논란이 있었다.

 

 

소울링커 : BJ디바제시카와 BJ망치부인의 대결구도로 이어졌다. 처음 BJ망치부인이 득표율을 앞서고 있었는데 일베 사이트에서 BJ망치부인이 수상하는 꼴은 못보겠다고 하여 많은 네티즌이 BJ디바제시카를 밀어줬다는 어이없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카노신 : 이변이 없는 한 BJ디바제시카가 교육 부문에서 수상할 것으로 보인다.

 

대백과사전 : 최고의 팬아트 상은 BJ양띵이 뒷심을 발휘하면서 압도적인 1위를 달성했다.

 

 

어태커 : BJ머독과 BJ불양이 투표 초기에 도토리 키재기를 할 때 하루 만에 6천 표가 뒤집히는 일이 벌어져 경쟁자들의 의욕을 상실하게 하였다고 한다. 퀄리티는 다 나쁘지 않은데, 뭔가 아쉽다.

 

대백과사전 : 최고의 방송상은 총 4명에게 투표율 순으로 선정된다. BJ양띵, BJ러너, BJ쥬팬더, BJ대도서관 순으로 받게 될 것 같다.

 

 

카노신 : 5번째에 소닉이 있지만 득표율이 낮아 역전의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kira : 스타크래프트BJ는 하나도 못 가져가는 듯 싶다. 그래도 아프리카TV를 통해서 스타크래프트 게임에 대해 명맥을 이어간다고 생각했고 팬층도 두터워졌다고 생각했는데 안타깝다.

 

대백과사전 : 이번 아프리카 방송대상은 마냥 아쉽다. 진정으로 상을 받아야 하는 BJ가 못 받는 기분이 드는데.

 

어태커 : 아프리카TV의 진정한 인기는 무엇일까? 항상 생각한다. 게임 부문만 보더라도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을 방송으로 진행하면 만 명 단위로 보게 된다. 하지만 무슨 게임을 하더라도 그 인원은 유지되지 않는다. BJ러너가 아프리카TV에서 최고 동시 시청자 수 9만을 찍었다 하더라도 진행하는 게임이 LOL이 아닌 도타2였다면 시청자는 반토막도 아닌 50분할을 해야 할 판이다.

 

소울링커 : BJ가 무슨 게임을 하더라도 계속 유지되는 그 인원이 진짜 BJ의 인기라고 보면 된다. 게임에 따라 가변적으로 변하는 인원으로 승부를 보지 말고 고정적인 구독자 기준으로 BJ들을 선별했으면 한다.

 

대백과사전 : 2013 아프리카 방송대상 후보 투표가 막바지에 이른 만큼 어떤 변수와 결과를 불러올지 기대가 크다. 과연 이번 방송대상은 누가 탈 것인지 궁금하고 후보 발표 이후 찾아뵙겠다.

댓글(4)

  • 213
    2013.12.05 20:28

    스포츠 부문에서 난닝구, 주식 부문에서 까루라.. ㅋㅋ 진짜 두명이 타면 아프리카 수준 참 ㅋ

  • ㅂㅈㄷㅂ
    2013.12.05 20:52

    소울링커의 마지막말은 사실상 대도서관하고 대정령을 가리키는 말같네...

  • 범조작
    2013.12.06 23:46

    범프리카가 아프리카 투표판 다 망치고 돌아댕겼음 그리고 까루는 퇴물이 운좋게 상받네

  • 하진
    2013.12.07 03:36

    팬아트는 진짜 불양형이 올린 그림이 가장 잘그렸는데... 양띵이 올라간것은 참으로 비통하다. 에휴... 작년 신인상때 양띵의 팬력을 이용해서 무소불위로 자기식구인 옴므를 밀어줘서 안타깝게 피파방송 잘하고 있던 감스트만 안타깝게 신인상에서 떨어진 사실도 그렇고 어쨌든 양띵 방송도 재미없고 가장 꼴보기 싫은 BJ임. 양띵이 올해 다른부문에서 상을 타러 시상식 나가는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2013년 방송대상 타는것 만큼은 극구 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