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운영자 VS BJ 드림팀 롤 멸망전 '시청자 8만 이상 흥행'

아프리카TV 운영자와 BJ 5인 드림팀, BJ 한손에총들고 (이하 보겸), 지코, 해물파전, 풍월량, 불양의 멸망전이 아프리카TV BJ 팀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8월 23일에 진행한 아프리카TV 운영자 팀과 BJ 팀의 멸망전! 아프리카TV e스포츠 페북 지기는 당일 '드디어 오늘 저녁 7시 멸망전 제1차 발암 대전을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운영자 승리 시 경기 종료 후 BJ 12시간씩 릴레이 방송, BJ 팀 승리 시 1인당 스티커 아이템 1달 치 풀세트 지원과 더불어 퀵뷰 30일 선물권 100장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재확인시켰는데요.

 

또, '요 며칠 새 BJ 팀이 연습을 엄청나게 많이 하는데, 저희 운영자들은 일이 바빠서 못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사실 연습까지 하면 너무 쉽게 이길까 봐..'라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앞서 BJ 팀은 멸망전 일정이 통보된 후 지속해서 팀을 꾸려 연습을 진행했고 BJ 보겸이 정모로 인하여 불참하게 되었을 때는 나이스게임TV 홀스 대표가 연습을 함께하기도 했답니다. 본격적으로 인벤 방송국의 네클릿, 아츠와 BJ 액시스마이콜이 방송을 열어 진행하며 여러 가지 담화가 오가는 가운데, 제1회 세계 발암 대전이라는 네이밍을 통해 1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해서 이런 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이날 해설과 캐스터를 맡은 인벤 방송국에 아프리카TV 운영자 5명이 직접 플레이하기 위해 찾아오기도 했고 개인장비까지 준비한 실버 4티어 운영자와 양 팀의 신경전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운영자들은 이번 결과에 따라 유급 휴가가 주어진다는 부가적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번 게임의 임하는 각오가 대단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프리카TV 운영자 팀의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밴픽에서부터 눈에 띄었습니다. 경기를 시작하기 전부터 BJ 팀을 하수 팀으로 취급하더니, '갱가요' 밴픽으로 능욕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시작된 1경기에서 탑에서 BJ 풍월량이 쉬바나 캐릭터를 맡은 브론즈 실력의 운영자에게 초반 승기를 이어갔으나 후반부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존재감이 많이 없었던 반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바텀 듀오 BJ 불양과 보겸이었습니다. 가장 문제점으로 예상되었던 브론즈 티어의 보겸의 보베인이 뜻밖에 선방을 하면서 균형을 이뤘고 그 뒤를 레오나 서포트를 맡은 불양이 든든하게 지켜줬습니다.

 

 

BJ 해물파전은 페이커의 '고전파' 이름을 뒤잇는 '고전파전'이라는 별칭처럼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며 완벽한 플레이가 돋보였지만, BJ 지코는 정글러 역할로서는 존재감이 없는 모습을 보였고 경기 결과, 서포터 BJ 불양보다 모자라는 딜량 꼴찌라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1경기가 BJ 팀의 승리로 끝나고 바로 이어진 2경기에서는 방송 전 '저격 밴을 하지 않겠다'는 운영자가 자존심을 버리고 BJ 해물파전의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BJ 풍월량의 하이머딩거, BJ 보겸의 보베인을 저격 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필승의 의지를 보였는데요.

 

 

챔프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BJ 지코가 트린다미어 챔프 일명 '지린다미어'를 선택하는 등 BJ 팀이 운영자 팀을 깔보고 2번째 판으로 예능 쪽을 생각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운영자 팀에서는 2경기에서도 역시 바텀 라인의 부실함을 보이며 BJ 보겸과 불양의 강세가 돋보였습니다. 운영자 측에서는 정글러를 맡은 리신과 탑 제드 캐릭터가 높은 운영력을 선보였습니다.

 

역시 이번 판에서도 존재감 없이 RPG 플레이를 펼친 BJ 지코가 팀원들을 지리게 해 수많은 비난을 받은 가운데 1경기에서 활약을 펼쳤던 BJ 해물파전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서로 플레이가 꼬이면서 아쉽게도 패배를 맛봐 1:1 스코어가 되어버렸습니다.

 

 

휴식 시간이 지나고 3경기에서는 블라인드 픽으로 진행되었는데요, 2경기에서 승기를 이어가듯 3경기에서도 무난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가운데 운영자 팀의 미드 라이즈가 급성장하면서 BJ 팀의 모든 라인이 고통받기도 했습니다. 2경기에서 운영자 팀의 템트리의 부실한 점을 지적받은 이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3경기도 우승하는 듯싶었으나, 역전을 당해 BJ 팀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서로 페어플레이를 했다는 훈훈한 말들이 오가고 BJ 팀에게는 약속된 승리의 보상이 주어질 예정과 함께 각자의 방송 활동으로 돌아갔습니다.

 

한편, 승리에 취한 BJ들에게 운영자가 다시 전화하여 9월 6일 판을 더 크게 벌려 리벤지 매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혀 추석 시즌에 돌입하기 전에 또 하나의 명경기를 성사시킬 것으로 예견하기도 했답니다.

 

시청자들은 리그오브레전드 멸망전 이외에도 서든어택, 스타크래프트, 피파온라인 등 다양한 게임 BJ들과 승부를 가렸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모이기도 해 앞으로의 활동이 주목됩니다.

댓글(6)

  • mr.kim
    2014.08.24 10:24

    마지막판에서....거의 졌다고 생각했는데...
    마오카이의 세계수 성장이후 급반등된 전세와 라이즈리신을 묶는 팀웍에 역전승이라서 더 꿀잼이었던것 같습니다.

  • 잠깐나뼈맞은듯
    2014.08.24 10:58

    진정 대박게임이였음 ㅋㅋ 시청자 8만이라고 하더군요
    리벤지 매치 기대됩니다.

  • 2014.08.24 11:54

    진짜 경기 재밌게봤고 서로 기분좋게끝나서 더욱더 즐거웠습니다

  • 부천
    2014.08.24 14:10

    동접 8만명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죠 ㄷㄷ함..진짜...

  • 롤은 쓰레기 게임이여
    2014.08.24 21:08

    롤은 쓰레기 게임이여
    노잼인거 왜 하냐 ㅅㅂ놈들아 ㅋㅋ

  • )뿌직(
    2014.08.25 01:22

    데요 데요 데요좀 쓰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