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섭이 정찬희 폭로 사건 해명 '팩트 전쟁'

아프리카TV BJ 섭이가 10월 18일 BJ 정찬희가 폭로한 내용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BJ 정찬희가 BJ 제독과 함께 BJ 섭이의 이면을 폭로해 여론이 BJ 정찬희 쪽으로 쏠리기도 했으나, BJ 섭이가 사실에 근거한 자료를 덧붙여 제시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10월 19일 늦은 시간에 방송을 연 BJ 섭이는 BJ 정찬희가 폭로한 내용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여기에는 가장 큰 논란거리가 되었던 상금 갈취, 폭행, 나이를 속인 사실, 타인 뒷담화, 부스 욕설 등의 BJ 정찬희가 주장한 내용을 거론하면서 전면 반박을 한 셈이다.

 

 

BJ 섭이는 '지금 아무래도 가장 큰 건이 상금 갈취에 대한 내용인 것 같은데, 그 친구(정찬희)가 내가 440만 원을 갈취해갔다고 말했는데 갈취한 적도 없고 이미 이전에 상금의 50%는 나누겠다고 협의가 된 상황이었다. 더불어 달라고 강요한 적도 없고 받은 금액은 440만 원이 아니라 330만 원이다'라고 정정하며 9월 3일 정찬희에게 이체받은 금액을 공개했다.

 

이어 '내가 돈을 받은 것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닌 것이 있는데 정확히 정찬희에게 120만 원을 빌려줬었고 나머지 210만 원은 달마다 생활비를 30만 원씩 내기로 한 금액으로 처리된 것'이라 해명했다.

 

또, 헝그리앱TV HEL 피파온라인3 리그 개막전 당일 폭행한 것에 대해서는 '내가 그날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 하지만 약 한 달 전쯤에 정찬희가 그날 있었던 일을 꺼내면서 알게 되었고 그날 다시는 그런 일 없도록 하겠다 사과하고 좋게 마무리 지었는데 이제 와서 언급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외에 타 BJ 뒷담화 건에 대해 대해서는 2달 전에 비슷한 일로 해명을 했는데 그 사건 뒤로 왜 또, 그런 짓을 하겠냐며 한 적이 없다고 일갈했으며 나이를 속인 것은 주민등록상에서 91년생이 맞지만, 어릴 때 몸이 안 좋아서 호적 신고를 늦게 하게 되었고 내 나이 또래가 91년생도 있고 90년생도 있어서 그렇게 되었다고 전하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찬희와 4개월 전에 직접 말해주었고 친구처럼 지내자고 했는데 나가기 전까지 정찬희가 형으로 불렀었다고 전했다.

 

 

 

BJ 섭이는 정찬희와의 불화 원인에 대해 '같이 살면서 1개월 동안은 잘 지냈는데 이후부터 서로에게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생겼고 그 친구가 나가기 전에 A4 용지에 쓴 편지를 보고 피해자 코스프레하지 말라고 했던 건 평소에 자기 의식주도 제대로 해결 못 하면서 성형수술, 토토, 화장품 구매 등 사치에 빠져있어 충고한 것'이라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어제 BJ 정찬희 방송을 봤었고 바로 해명하는 게 맞지만, 10개월 동안 같이 살면서 알고 지냈던 친구였고 무엇보다 저번 주까지 웃고 떠들던 친구가 그랬던 점에서 충격적이라 지금에서야 해명하게 되었다'고 밝힌 뒤 방송을 마무리했다.

 

현재 여론은 다시 BJ 정찬희에게 화살을 돌리며 해명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번 팩트 전쟁에서 누가 진실을 말하고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에 대해 네티즌의 이목이 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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