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겸 롤 닉네임 SKT T1 조시커, 라이엇에게 제재 받다?

아프리카TV BJ한손에총들고(이하 보겸)의 롤 닉네임 SKT T1 조시커가 라이엇게임즈로부터 제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항상 시청자들에게 롤 저격을 많이 당하는 보겸은 한 때 닉네임을 SKT T1 조시커로 바꾼 적이 있다. 국내 최고의 리그오브레전드 플레이어로 꼽히는 'SKT T1 Faker' 즉, 페이커를 패러디한 닉네임으로 '조시커'라는 닉네임으로 뜻은 19세 농담으로 유추된다.

 

롤계에서 나름 이름이 알려진 보겸은 '명예로운 적' 휘장을 달 정도로 시청자들의 저격이 많은 편이고 일반 온라인 인지도도 높은 편이다. 또, 보겸의 닉네임 변경에 따라 매번 포털사이트 검색창 자동완성에도 올라갔으며 이번 닉네임인 'SKT T1 조시커'는 'SKT T1 Faker'보다 더 위에 올라갈 정도로 엄청난 파급력을 과시했다.

 

 

이에 따라 보겸을 잘 모르는 네티즌들은 페이커보다 위에 있는 SKT T1 조시커가 누군지, 혹시 새로운 SKT T1의 연습생인지 궁금해하는 문의도 몇 차례 보일 정도로 궁금증을 가졌으나, 최근 보겸은 라이엇게임즈 측에서 강제로 닉네임을 변경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결국, 제재를 받아 닉네임이 '건전한소환사ck37'로 강제 변경되었으며 현재는 'Fnatic 조시커'로 변경했다. 초기 시청자들은 제재가 아닌 장난삼아 말하는 것으로 믿었으나, 불과 며칠 전만 해도 네이버 검색창 자동완성에 있었던 SKT T1 조시커가 사라지는 광경을 보고 보겸의 말에 신뢰를 얻고 있다.

 

 

아마 팬들이 보겸의 닉네임을 보고 따라 짓는 등 단체 행위로 이어지면서 'SKT T1 조시안커'를 시작으로 페yee커, 미란다커, 구멍커, 봉지커, 마더퍼커 등 패러디 닉네임이 양산됐고 예측하건대, SKT T1 프로게임단 측에서 닉네임 장난으로 인한 이미지 실추와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대표로 보겸을 향한 머리 자르기 형식의 제재를 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시커'라는 닉네임은 과거 리니지 BJ였던 인범의 리니지 캐릭터 닉네임으로 당시 패러디 닉네임이 많이 형성된 가운데 현재의 보겸 팬들이 지은 닉네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것이 아이러니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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