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Search (~2016.08.22)

아프리카TV 신규 공식방송, 최군의 러브 더 워 평가는?

아프리카TV가 최근 신규 공식방송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TV 공식방송의 원조 MC 최군이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다시 복귀를 알렸다.

 

최군의 러브 더 워(LOVE THE WAR)는 자칭 연애 고수 패널들을 통해 연애 노하우를 게스트와 시청자들에게 전수해주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진행에 BJ최군, 고정 패널에 남자BJ 케이와 여자BJ 서윤이 함께했으며 이날 연애 코칭을 받는 '연애 하수'역에 BJ브베가 맡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새로 오픈을 알린 가산동에 있는 아프리카TV 스튜디오는 공식방송에 마가 낀 것인지 지난 번 공식방송과 마찬가지로 음향 사고가 있었다. 이번에는 마이크에서 고주파가 지속해서 신경 쓰였고 급기야 방송을 일시적으로 중단해 고치는 등 숨 고르기에 돌입하면서 최악의 그림은 피할 수 있었다.

 

 

출연진은 어떠했을까, BJ최군은 자신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공식방송이었고 더불어 실로 오랜만의 아프리카TV 공식방송 진행을 맡다 보니 부담을 가졌던 듯 리액션 부분은 아직 죽지 않은 예능감을 보여줬지만, 먹방데이 시절의 공식방송에 최적화된 진행력과 해학적인 부분에서는 약간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BJ최군, BJ케이, BJ서윤의 궁합은 의외로 잘 맞았다. 이와 별개로 미스 캐스팅이라 염려했던 BJ케이는 이 사람이 그동안 공식방송에서 얼어있던 사람이 맞을까 싶을 정도로 이미지 탈피에 성공했다. 최근 지코 더 라이브에서도 뚜렷한 자신의 끼를 표출하지 못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기대치도 낮았고 이날 공식방송 리허설 당시에도 얼어있는 것으로 보였지만, 오히려 생방송이 시작되자 자신의 개인방송에서의 모습으로 독주 행진을 펼치며 호평을 얻었다.

 

 

BJ서윤의 경우 기본적인 자신의 기량을 보여준 것은 맞지만, 이번 최군의 러브 더 워 프로그램 취지에는 조금 안 맞지 않았나 생각한다. 보편적인 여성의 시각을 잡아낸 문제들과 상황극이 연출됐지만, 자신의 남다른 개성 탓에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면서 기대했던 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프로그램의 진행 흐름도 자주 끊기는 것으로 이어지는 등 제 기량을 못 보여준 것이 못내 아쉽다.

 

또, 이번 방송의 히든카드였던 BJ브베는 방송의 화제성에 오르는 도구에 지나치지 않았다. BJ브베의 출연으로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긴 했지만, 이전 공식방송과 달리 이번 프로그램에 취지로 빛을 발하기 어렵고 자신의 메인 콘텐츠가 아니다 보니 어색한 모습을 자주 보였고 오히려 패널보다 지분이 떨어지면서 존재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방송의 경우 게스트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지만, 첫 방송에서 패널과 진행자의 이야기에 집중되면서 마치 지난 썰프리까 첫 방송을 보는 듯 했다. 그때와 같이 게스트의 재미를 이끌어내지 못하더라도 패널의 힘만으로 캐리가 가능했지만, 2회부터는 게스트의 활약이 더 돋보이고 다양한 소재로 접근해야 흥행을 유지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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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 6

  • ㅇㅀ

    맞지 않았나 생각한다 → 맞지 않지 않았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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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d

    군대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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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5433

    아프리카의 미필대장 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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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최군대

    최군! 대! 최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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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자가 너무 적던데


    그냥 각자 개개인 방송 하는게 나은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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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의재발견 그거말고는 아무것도 남는게 없던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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