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원큐 리니지 계정 정지, 소액결제깡 이용 아이템 압류

아프리카TV 리니지BJ 원큐가 리니지 아이템 '드상' 구매를 위해 시청자들에게 소액결제깡을 유도해 계정 정지 및 아이템 압류 조치를 당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에서 5월 13일부터 진행한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데이 이벤트(이하 드상 이벤트)를 진행했고 이중 BJ원큐는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소액결제깡'을 유도 및 홍보한 바 있다.

 

이는 휴대폰 불법 소액대출 이른바 '소액결제깡'에 대해 중개, 권유 또는 광고한 사람에게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는 4월 21일 제정된 관련 법률을 위반하는 행위다.

 

 

당시 리니지 소액결제깡 내용이 화제가 되면서 지난 5월 24일 아프리카TV 측은 '약관에 따라 이용정지 등의 추가 조치를 검토 중'이라 전했으며 26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아프리카TV BJ가 리니지 아이템을 이용해 소액결제깡을 유도하는 내용을 방송으로 내보낸 사안에 대해 수사 착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공표한 바 있다.

 

 

이후 BJ원큐는 엔씨소프트로부터 '2015년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현금거래와 관련된 아이템을 습득한 사유로 이용약관에 따라 관련 아이템 모두 삭제 및 7일 정지 처분을 받는 데 그쳤다.

 

BJ원큐는 이에 대해 30일 생방송 도중 '지금까지 구매한 것까지 약 1,300만 원 어치가 삭제될 것 같다', '요정 캐릭터는 6월 2일부터 다시 방송 진행한다'라고 밝히며 자숙보다는 오히려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는 식으로 일관하고 있어 네티즌들에게 빈축을 사고 있다.

 

한편 아프리카TV 측은 BJ원큐가 엔씨소프트로부터 이용제한을 받고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을 통해 수사 착수 검토를 앞두는 등 방송상 물의를 빚었음에도 5월 29일 아프리카TV 최고의 콘텐츠 제작자 등급 파트너BJ 명단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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